최태원 SK 회장-노소영 관장, 이틀째 노순애 여사 빈소 지켜

  • 등록 2016-01-30 오후 3:24:29

    수정 2016-01-30 오후 4:20:27

[이데일리 성문재 박경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이틀째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빈소를 지키고 조문객을 맞았다.

2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빈소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도 오후 12시 40분께부터 고인이 된 큰어머니의 빈소를 지켰다. 최 회장은 전날 오전 조문에 이어 오후 5시 20분쯤 다시 빈소를 찾아 자정 즈음까지 빈소를 지키고 귀가했었다. 고인은 최 회장의 큰어머니다.

노소영 관장은 30일 오후 2시 50분 빈소에 도착했다. 전날은 오전 10시께 상주를 제외하고는 친척 중 노 관장이 가장 먼저 조문했고 오후에는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30일 오후 2시 50분 고 노순애 여사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박경훈 기자
최태원(왼쪽 두번째) SK그룹 회장과 손길승(맨 왼쪽 옆모습) SKT 명예회장이 최종관(맨 오른쪽 옆모습) SKC 고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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