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첫편 공개 5일만에 1000만 돌파
웹드라마 통해 2030 세대와 소통
  • 등록 2015-11-03 오전 9:31:06

    수정 2015-11-03 오전 9:31:06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서 주인공인 시우민(왼쪽)과 김소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삼성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그룹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가 지난달 31일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가 넘은 것은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단기록이다.

삼성이 만든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2030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제작된 스낵컬처 콘텐츠다. 삼성은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 사회에 즐거운 도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EXO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남녀 주연을 맡은 ‘도전에 반하다’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첫편 방영을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6편이 모두 공개됐다. 삼성그룹 블로그와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 ‘나도전’(EXO 시우민 분), ‘반하나’(김소은 분)와 동아리 부원들이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도전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지난주 공개된 본편은 남녀 주인공의 동화 같은 석양 키스 씬, EXO 시우민의 실감 나는 피에로 연기와 직접 부른 OST 삽입곡 ‘유아더원(You Are The One)’까지 잇달아 화제가 됐다.

극중 대학생 강사가 중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을 돕는 ‘삼성드림클래스’와 도전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플레이 더 챌린지’, 삼성이 지원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활동 등 젊은이들의 도전을 돕는 삼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도전에 반하다’는 기업이 만든 웹드라마가 ‘기업의 메시지 전달’과 ‘흥행’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10분 남짓의 짧은 영상 속에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삼성이 전달하고자 한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삼성그룹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는 1만3000여 개의 시청 소감이 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전하는 그 열정이 멋지다고 느껴졌다”며 “결과보다 도전 그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2013년 제작된 ‘무한동력’부터 2014년 ‘최고의 미래’, 2015년 ‘도전에 반하다’까지 웹드라마를 선보였다. ‘무한동력’은 2013년 550만 뷰를 기록하며 당시 방영된 국내 웹드라마 중 최다 조회 수 기록을 달성했고, ‘최고의 미래’는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방영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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