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썸링 끼고 운전 중 문자 보내지 맙시다"

  • 등록 2011-09-02 오후 1:41:45

    수정 2011-09-02 오후 1:41: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BMW 코리아가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를 위해 '씽크 트와이스(Think Twice)' 캠페인을 시작한다.

주행 중 운전자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발생하는 사고를 막자는 취지로, 'BMW 썸링(Thumb Ring)'이란 고리를 제작해 배포한다.  


                              '썸링'은 운전 중 엄지 손가락에 착용하도록 제작됐으며, BMW 코리아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BMW가 후원하는 행사에서 썸링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최근 운전하면서 문자를 입력하면 사고 위험이 23배로 높아진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51개 주 가운데 25개 주가 운전 중 문자 입력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할 정도로 운전 중 문자 입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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