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자사주 6821주 장내 매입

지난 19일 1억원 규모 매입
“차익 실현 계획 없어…책임 경영 강화”
“주주신뢰 위해 주주가치 제고 노력 힘쓸 것”
  • 등록 2024-01-22 오전 9:16:56

    수정 2024-01-22 오전 9:16:5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더네이쳐홀딩스(298540)는 최대주주인 박영준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영준 대표는 지난 19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6821주를 매입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1만4816원으로, 약 1억원 규모다.

박 대표가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한 주식은 매도 계획 없는 지분 확보로 소유 지분 매매를 통한 차익 실현 계획은 없다”며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친화 정책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해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며,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네이쳐홀딩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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