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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기업을 선정해 그들의 공적을 알리는 행사다. 사회공헌 기업 부문에서는 기업 차원의 재능, 능력, 재원 등을 이용해 나눔 활성화 기여 공로에 따라 시상하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이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과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영등포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 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매월 2~3회 영등포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회 반찬 나눔봉사, 1만3000여 개의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활발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