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삼성건설, 하반기 분양시장 본격 노크

GS건설, 서울서 661세대 신규 분양
삼성건설, 답십리 래미안 위브 등 하반기 9453세대 공급
  • 등록 2011-08-18 오전 11:13:23

    수정 2011-08-18 오전 11:13:23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과 삼성건설이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서울에서 총 4곳, 661 세대를 신규분양할 예정이다. 마포자이 2차와 공덕자이, 금호자이 2차, 도림아트자이다.

GS건설은 이곳 모두 서울지역 핵심 지역에 검증된 대규모 재개발 단지고, 초역세권과 브랜드 파워 등 4가지 요건을 두루 갖춰 하반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삼성건설)도 올 하반기에 전국에서 9453 세대를 공급한다.

하반기 첫 분양단지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일대의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위브 아파트를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규모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로 전농 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단지다.

공급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540가구(일반분양 259), 84㎡ 1232가구(일반분양 338), 121㎡ 339가구(일반분양 288), 140㎡ 88가구(일반분양 72)다. 전체 약 63%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이라는 것이 삼성건설 설명이다.  
                             

이외에도 9월 말 `래미안 부천 중동`에서 548 세대, 10월 `레미안 전농 크레시티` 2397 세대, 부산 레미안 해운대 745 세대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삼성건설, `래미안 부천 중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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