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웨스틴 리조트 괌이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이를 동반한 한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에 따른 조치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리조트 괌’(Westin Resort Guam)은 괌에 지속 증가하는 자녀 동반 한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어린이 서비스를 보다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레고 듀플로 등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레고 시리즈와 1만 8000여 개의 브릭 조각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미와 창의력 향상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레고 브릭을 벽에 붙이며 자신만의 글이나 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그라피티 월’, 레고 브릭으로 자동차를 만들어 함께 경주를 펼칠 수 있는 ‘레이스 트랙’ 등도 마련했다. ‘브릭라이브 키즈 클럽’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월부터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의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6’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유모차 제공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웨스틴 리조트 괌은 유명 관광지인 투몬베이 해변에 있다. 총 432개의 객실과 7개의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스파 시설 등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투몬베이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명 쇼핑몰과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명소가 즐비한 괌 최대 번화가 ‘플레저 아일랜드’(Pleasure Island)가 5분 거리에 있어 휴양과 레저, 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