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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를 겨울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 계기로 높아진 한국관광 인지도를 활용해 겨울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강화하고 동계 시즌 해외 관광 유치를 목적으로 겨울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영상을 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특히 아시아·중동지역의 가족 및 친구 단위의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월 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관광인지도’ 조사에서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인지도는 2016년 53.2% 대비 3.3%p 상승한 56.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는 2016년 10.4% 대비 3.8%p 상승한 14.2%를 기록하여 높은 상승세를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