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이폰 이용자가 스팸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수신기록에서 전화번호를 하나하나 선택하여 ‘발신자 차단’을 설정하거나 차단된 문자메시지 내용을 별도로 확인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아이폰 후후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은 이번에 새롭게 배포된 iOS 11의 ‘SMS 필터링’ 기능을 활용했다.
이용자가 후후에서 직접 차단한 번호나 후후에 신고된 상위 5% 이내 스팸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는 경우 ‘정크 메시지함’으로 자동 분류되어 도착 알림 등이 발생하지 않아 이용자 입장에서는 스팸문자 차단과 같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차단된 문자메시지는 ‘정크 메시지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류형근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이번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을 통해 아이폰 후후 이용자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OS 환경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