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예비군 총기사고 진단 "기강문란 軍, 개혁 절실"

  • 등록 2015-05-14 오전 9:36:55

    수정 2015-05-15 오후 5:15:0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예비군 총기사고(예비군 총기난사 사고)를 안타까워했다.

표창원 소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예비군 총기난사 2명 사망, 총기고정 부실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쾌유를 빈다”고 기원했다.

표창원 소장은 예비군 총기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곁들이기도 했다.

표창원 소장은 “비리에 물든 장성들로부터 전반적인 기강문란에 빠진 군”이라면서 “국민생명 지키기 위한 개혁이 절실해 보인다”고 했다.

앞서 서울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13일 오전 10시44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육군 52사단 211연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동원훈련 중이던 예비군 A(24)씨가 K2 소총을 난사했다.

예비군 총기사고로 A씨를 포함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난사 당시 현장에서는 강동·송파 지역 예비군 50여명이 훈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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