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대학교 포털 강의 개설 잇따라

다음, 제주대에 `오픈소스` 강의
네이버, 서울대서 `포털 이해` 교양 강좌
  • 등록 2007-08-30 오전 11:02:59

    수정 2007-08-30 오전 11:02:5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과 네이버 등 인터넷포털이 대학교에 인터넷 소프트웨어나 포털 관련 강의를 잇따라 열고 있다.

다음(035720)은 29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학교에 `오픈 소스` 강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번 2학기부터 진행된다.

NHN(035420)도 서울대에 오는 2학기부터 인터넷 포털의 특성과 정보 습득 변화에 대해 연구하는 `정보다루기-포털의 이해`(네이버 공동수업) 교양강좌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NHN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강의 및 교안을 마런했다. 초청 강사로는 최휘영 NHN 사장과 신중호 검색센터장, 홍은택 뉴스미디어담당 이사 등이 나선다.

NHN 측은 "이번 강좌는 포털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포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털산업과 관련한 학문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파하는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공학교육 과정인 `다음 트랙`을 신설했다. 네이버는 강원대에 품질보증 인력 양성과정을 숭실대에는 웹개발전문가 과정을 각각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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