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4재정비구역, 용적률 낮춰 소형 임대주택 공급

438%에서 500%로 완화해 대형평형 위주 탈피
60㎡이하 임대주택 27가구-장기전세 22가구 확보
  • 등록 2012-05-15 오전 10:56:00

    수정 2012-05-15 오전 10:56: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이 용적률을 낮춰 중·소형과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사업계획이 변경됐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자양동 778-6번지 일대 1만804㎡로, 지상 24층의 주거복합건물 2개동 161가구로 건립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달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준주거지역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시 용적률의 50% 이상을 장기전세주택과 소형 임대주택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용적률이 기존 438%에서 500% 이하로 완화되면서, 60㎡이하 소형임대주택 27가구와 장기전세주택 22가구를 공급하도록 했다. 기존 24층 161가구는 29층 264가구로 변경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난 달 건축허가된 자양3존치관리구역과 함께 이번 자양 4재정비촉진구역 계획 변경으로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과 건대 구의 강변 지식산업벨트 구축, 뚝섬특화사업 등 대형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 동부권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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