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 지도서비스를 애플 휴대폰 `아이폰` 등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다음(035720)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자사 지도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앱스토어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마켓이다. 다음 지도가 앱스토어에 등록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길찾기 등 기본 정보부터 스카이뷰와 로드뷰 등 3D 입체 지도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현재 위치 이동, 맛집 등의 장소 검색과 최적경로와 최단경로를 지원하는 `길찾기`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노선 및 정보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