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5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전일대비 1100원(2.82%) 상승한 4만150원을 기록중이다.
GS건설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추진 중인 IFC프놈펜 프로젝트의 사업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키로 하고, 설계 변경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해외사업을 둘러싼 리스크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LSA는 지난 24일 GS건설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기준 PF 지급보증액이 5조610억원 수준이고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차지하는 비중도 1조4930억원이나 된다"며 "시장이 위축돼 이는 현금흐름을 어렵게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보고서가 나온직후 GS건설 주가는 하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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