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800만명에 육박하며, 이 중 여성 비율이 절반에 이르고 청소년까지 합치면 1000만 명이 넘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월 목동점을 오픈한 스칼프랜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서비스로 가격 거품을 빼고 고급화 대중화를 선언했다.
한교경 목동점 원장은 “자격검증을 받은 두피관리사가 전담 관리하며, 유럽 의약청에서 인증받은 첨단 장비와 약품을 이용해 활용한다” 며 “3개월 탈모관리 프로그램 이용 고객 중 2개월 째에 모발에 힘이 생기고 두피가 건강해 졌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예비창업자에 대해 한 원장은 “좋은 아이템 선정이 성공 창업의 열쇠” 라며 “소자본으로 건강과 뷰티 시장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탈모 두피 관련 창업”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칼프랜드는 중저가 탈모 두피관리 전문점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점, 목동점 등 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