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구기자]만화로 보는 고은찬은 어떤 모습일까, 또 연극 무대에서 접하는 '커프'에선 어떤 사랑이 펼쳐질까.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드라마에 이어 만화,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MBC 콘텐츠사업팀에 따르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현재 사진만화로 단행본 책 출판과 모바일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다.
단행본에는 드라마 내용이 모두 담기게 되며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큰 용량으로 제공되기 어려운 만큼 간결하게 압축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와는 별도로 ‘커피프린스 1호점’은 그림으로 된 만화책과 화보집의 출판계약도 진행 중이다. 또 극단 예인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극무대에 올리기 위해 최근 원작소설의 판권을 계약했다.
◇ 시청자 관심 모으는 '시즌2'...작가 "아직 2회 연정 외에는 논의 없어"
원작소설가이자 이 드라마의 극본을 맡고 있는 이정아 작가는 “2회 연장에 대한 부분을 현재 협의 중인데 시즌2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온 것이 없다”면서도 “시즌2가 제작된다면 현재의 커피전문점, 남장여자에 국한된 설정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로 10대, 20대의 싱그러운 사랑이야기를 그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커프'스페셜]보는 재미 남다른 '완소남' 매력 분석
☞['커프'스페셜]제작진 캐스팅 우려 털어낸 윤은혜 유별난 '정성'
☞['커프'스페셜]원작과의 차별화...새로운 관계, 소설 이후 이야기로 눈길
☞[최은영의 패셔니스타]'대한민국 대표 톰보이' 윤은혜...남자를 입다
☞윤은혜, '커피프린스...' 인기 타고 CF 퀸 재등극 파란불
☞강성진 "카메라 앞에서 놀 줄 아는 윤은혜..이젠 진짜 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