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암 영상 진료정보 공동활용망 구축

  • 등록 2002-03-20 오전 11:24:01

    수정 2002-03-20 오전 11:24:01

[edaily] 이르면 올 9월부터 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기관을 변경해도 초고속정보통신망을 통해 과거에 촬영했던 방사선 영상진단 정보를 활용할 수가 있어 중복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고, 보다 신속한 진단·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20일 암 영상 진료정보 공동활용망 구축 등 27개 `2002 정보화지원사업 공모과제`를 확정하고, 이 분야에 약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암 영상 진료정보 공동활용망 구축을 위해 우선 국립암센터와 3개 시범병원을 지정하고, 오는 9월부터 암 진단 및 진료 정보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자동차제작 민원처리시스템 ▲장애인복지 통합창구 시스템 구축(보건복지부) ▲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재택교육시스템 구축(국립특수교육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지체장애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살아숨쉬는 자연을 실시간으로 보여 줄 수 있어 정보격차를 실생활에서부터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자연생태 실시간 동영상서비스시스템 개발`(국립수목원)사업도 진행한다. 이외 ▲PDA를 이용한 수산물품질검사 및 실시간 DB구축(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국가 온실가스 등기거래시스템 구축(에너지관리공단) ▲PDA를 이용한 수산물 품질검사 및 실시간 DB 구축(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국가 법령 정보의 입법.사법.행정기관간의 공동활용체계 구축(법제처) ▲자동차 제작결함 민원처리시스템 구축(건설교통부) ▲사이버 1000개의 자연공원이야기(금산군) ▲전자주민자치 지원시스템 구축(부산광역시) ▲새만금생태정보시스템(전라북도) ▲백두대간 자연생태관광시스템 구축(강원도) ▲사이버 중소 신도시 모델 구축(전라남도)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포츠 유틸리티 시스템 구축(서귀포시) ▲자연생태 실시간 동영상서비스 시스템 개발(국립수목원) 등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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