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대통령 “의대 2000명 증원도 최소 규모”…비상교육, 52주 신고가

  • 등록 2024-02-21 오전 9:24:35

    수정 2024-02-21 오전 9:24:3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의대 정원 증원 기대감에 비상교육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비상교육(100220)은 전 거래일 대비 11.71%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정부가 내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과도하다며 허황한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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