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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면적형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 △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단지와 맞닿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했다. 해외 유학을 간 것과 동일한 조건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020년 8월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NLCS 제주는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홍콩 라이프트리(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라임힐은 모든 가구에 4베이 LDK구조, 전세대 오픈 테라스를 도입했다. 최상층에는 복층 옥탑룸과 별도의 오픈 테라스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학부모가 몰려들면서 인근 전용 84㎡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3배 가량 오른 8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며 “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졸업예정자 다수가 미국, 영국, 일본 등의 명문대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고 라임힐 바로 앞에는 또 다른 국제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영어교육도시 119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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