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문재인 케어’ 수혜 기대…제약·바이오株 일제히 상승

  • 등록 2017-08-10 오전 9:09:25

    수정 2017-08-10 오전 9:09:2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일명 ‘문재인 케어’가 본격 시동을 걸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제약·바이오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유제약(000220) 주가는 전일대비 14.83%오른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명문제약(017180) 환인제약(016580) 에이프로젠제약(003060) 일양약품(007570) 삼성제약(001360) 한미약품(128940) 등 다른 코스피 상장 제약사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 내 퓨처켐 고려제약(014570) 쎌바이오텍(049960) 신신제약(002800) 바디텍메드(206640) 아스타(246720) 프로스테믹스(203690) 대화제약(067080) 인트론바이오(048530) 비씨월드제약(200780) 메디톡스(086900) 메디포스트(07816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제약·바이오주도 상승세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용·성형 등을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는 신속히 급여화 하기로 하는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비급여 항목의 예비급여 또는 급여화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강화돼 국내 처방약 시장 확대로 제약 업체 전반적인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약제비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단기로는 처방약 시장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로 제약 업종의 센티먼트 개선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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