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 광고 세 편이 방송을 타자마자 화제다.
갤럭시S2 LTE의 속도를 부각시키기위해 "이것은 마치 입대를 하자마자 제대를 하는 그런 속도"(군대편) 같은 재치있는 카피를 사용한 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월요일 출근 하자마자 금요일 퇴근하는 그런 속도'란 카피의 직장인편과 '고3이 되자마자 대학생이 되는 그런 속도"라는 내용의 대학생편도 각각 2위, 5위를 기록하며 공감대를 얻었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기존 3G폰에 비해 최대 5배 빠르다는 제품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갤럭시S2 LTE'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으로 풀어내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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