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새롭게 떠오르는 수입차 브랜드의 격전지로 수입차들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BMW(대표 김효준)는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광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순천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순천 지역 오픈으로 BMW는 수입차 업체중 가장 많은 32개 서비스센터를 갖게 됐다.
코오롱 모터스는 10월 광주전시장을 광주 상무지구 인근에 확장오픈할 예정이며, 25일 순천 서비스센터도 오픈했다.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순천 서비스센터를 모두 갖춰 전라도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대지면적 598㎡(181평), 연면적 436㎡(132평)의 지상 1층 규모로, BMW 최신 진단장비와 기술진을 배치해 완벽한 정비를 추구한다. 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차 접수가 가능하도록 상시 준비상태를 유지하며, 사고차량 발생시 전용 캐리어를 이용해 안전하게 서비스 센터로 이동시켜 수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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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전략모델 큐브(CUBE)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를 비롯한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닛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마 모터스는 오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건물 면적 1,429㎡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다.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해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