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반값! 추석연휴 ‘뮤지컬 세일’

 
[경향닷컴 제공] 마음만은 풍성해지는 추석연휴가 코앞이다.

각 공연장들도 저마다 풍성한 할인혜택과 선물을 마련하고 ‘추석대목’을 준비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 마땅히 갈곳없는 싱글족 등을 겨냥하여 20~50%의 파격적 할인가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동안 밀린 공연을 보고 싶은 관객들은 할인이벤트를 꼼꼼하게 챙기면 임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뮤지컬 ‘올슉업’=10월2일 금요일 3시, 7시30분 2회의 공연에 한해 30% 추석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god의 멤버로 활동해온 손호영,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의 소유자 윤공주 등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 공연 내내 로큰롤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충무아트홀 대극장. 1588-5212

▲임창정 출연 뮤지컬 ‘빨래’=10월1일부터 4일까지 공연을 전석 2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추석티켓을 판매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정겨운 인생살이를 들여다 볼 수 있어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학전그린 소극장. (02)928-3362

▲화제연극 ‘늘근도둑 이야기’=27일부터 10월4일까지 매회 50명에 한해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추석티켓을 판매한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이슈들을 공연 속에 녹여 내 익살스럽고 통쾌한 웃음을 만들어내며 장수하는 공연. 코엑스 아트홀과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동시에 공연 중이다. (02)766-6007

▲ 2008 더뮤지컬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싱글즈’=서른을 앞둔 여성들의 사랑과 일에 대한 심리를 현실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 10월2~4일까지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50%를 할인해 주는 ‘미리 추석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PMC대학로자유극장. (02)501-7888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뮤지컬 ‘스페셜 레터’=남자들은 공감하고 여자들은 궁금해하는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 10월2~4일까지 50% 할인. 전관객 추석선물 제공. 대학로 SM아트홀. (02)501-7888

▲90년대 히트곡들이 버무려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상우, 강수진, 심신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히트곡을 조미료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10월1~4일 가족관람객(가족사진 혹은 위료보험증 제시)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코엑스아티움. (02)738-8289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보고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방황하는 10대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가정을 그린 뮤지컬. 10월2~3일 공연관람객 50% 할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544-1555

▲비누방울 퍼포먼스 쇼 ‘팬 양의 버블월드’=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공연장 로비에는 비눗방울 장난감이 마련돼 있어 공연 전후를 이용해 시간을 보내기에도 지루하지 않다. 30일까지 10월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림당의 도서와 한국도자기의 젤리버블 머그컵 세트,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마키의 슬리퍼, 스킨79의 BB크림 등 푸짐한 추석선물도 마련했다. 명보아트홀 다온홀 (02)2263-9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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