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라이카 M11-D’ 출시

  • 등록 2024-09-13 오전 8:14:56

    수정 2024-09-13 오전 8:14:5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라이카 M11-D’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라이카 코리아
우선 후면 디스플레이와 전면 붉은 색 라이카 로고를 과감히 제거하고 ISO 다이얼을 후면에 배치, 카메라의 직관적인 조작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촬영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이카 포토스’ 앱과의 원활한 연동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즉시 공유하거나 편집할 수 있고 디지털 사진의 진위를 보호하는 CAI(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콘텐츠 진위성 이니셔티브) 기술이 적용돼 아날로그 촬영의 감성과 디지털 편리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해상도 역시 6000만, 3600만, 1800만으로 다양하게 지원하며 3GB의 버퍼 메모리로 최대 해상도에서도 초당 5 프레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는 256GB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카메라’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타협하지 않고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과 고품질 소재로 제품을 제작해왔다”며 “‘M11-D’는 이런 라이카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독창적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이자 최적의 카메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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