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대통령 '통신요금 부담 경감' 주문에…통신주 하락

尹 "통신요금 구간 세분화해야" 지적
KT, SK텔레콤 4%대 하락세
  • 등록 2023-02-16 오전 10:01:38

    수정 2023-02-16 오전 10:01:3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업계에 국민 통신료 경감을 위해 통신 요금 선택권 확대를 주문하면서 16일 통신사 주가가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KT(030200)는 전 거래일 보다 4.37% 내린 3만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017670)(-4.29%)과 LG유플러스(032640)(-1.65%)도 일제히 하락세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통신 분야는 민간 부문이 서비스를 공급하지만,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쟁시스템 강화를 위한 특단조치를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통신요금 구간을 세분화해 국민의 통신요금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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