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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속가능한 제주여행의 슈퍼앱 제주패스는 내달 3일까지 필라테스와 플로깅 그리고 다도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식 있는 여행 소비 증가 패턴에 맞춰 마련된 이번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은 5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굿모닝 클래스(제주 동쪽)와 선셋 클래스(제주 서쪽) 두 가지 시간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국제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켈리의 필라테스 수업과 제주 바다를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 제주의 로컬 티를 즐길 수 있는 다도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패스는 MAKE JEJU BETTER 캠페인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여행지역의 환경, 사회를 위한 ESG 플랫폼을 만들어 쓰레기 되가져 가기, 빈집 재생 프로젝트, 폐페트병 활용 친환경 장바구니 캠페인 등 여행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출시한 통합플랫폼에서는 발생하는 매출의 1%를 여행객의 이름으로 제주의 환경단체 등에 기부할 수 있는 그린 앰배서더 회원제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제주여행 플랫폼’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