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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객효과가 높은 한류공연과 중소기업 제품 현장판매전을 결합해 K팝에 대한 사랑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한류공연에는 세계적인 스타 보아를 비롯해 위너, CIX가 참여했다.
메인공연은 약 2시간동안 진행했으며 2000명이 관람했다.
특별판매전에는 K뷰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팩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더마펌은 지난해 중국 수출액이 약 600억원에 이르는 화장품 제조 전문 중소기업이다.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뉴욕시장에 도전했다.
스프링클은 지난 7월 K콘 LA에서도 40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뉴욕에서도 현장계약 약 14억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 장관은 “글로벌 기업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감성마케팅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제품의 구매여부가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과 스토리텔링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가 사랑하는 K-POP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와 중소기업 제품을 협업해 전세계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