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리안느호텔, 베니키아 가맹 계약

  • 등록 2014-07-26 오후 2:42:56

    수정 2014-07-26 오후 2:42:56

베니키아 신규호텔 계약 체결식. 이종근 마리안느호텔 대표(왼쪽),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한국관광공사 본관 3층 소백실에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마리안느호텔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마리안느호텔(대표 이종근)은 총 127실 규모라며 이번 계약으로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에 베니키아 체인호텔 가맹점이 생긴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 특히, 신규 베니키아 호텔 영입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효과와 여름 성수기 기간 급증하는 휴가지 인근 숙박수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50개, 총 4028실이 되었다.

이병찬 베니키아사업 팀장은“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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