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 방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정우 메트로 사장이 오늘 아침에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올해 2월 시 의회에서 열린 서울메트로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2건이었던 지하철 안전사고를 올해는 0건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서울 지하철 40년 역사상 처음 발생한 추돌사고로 1년 3개월여만에 서울 메트로 사장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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