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60만원대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3’ 출시

8일 SK텔레콤 전용 출시
  • 등록 2013-03-07 오전 10:30:00

    수정 2013-03-07 오전 11:15:33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SK텔레콤(017670)을 통해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3’를 8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4.7인치 화면크기에 기존 ‘옵티머스 LTE2’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고가가 6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넉넉한 2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 최대인 2540밀리암페어아워(mAh)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 LTE3은 세계특허 1위의 LTE 기술력이 더해져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LTE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제대로 LTE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이 ‘옵티머스 LTE 3’ 신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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