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차이나모바일과 사업협력 논의

  • 등록 2012-10-26 오전 11:24:23

    수정 2012-10-26 오전 11:24:2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이석채 회장이 서울 서초 올레캠퍼스에서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회장과 만나, 한-중 통신사업의 전략적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 디바이스 급증으로 발생한 ‘데이터 폭발’ 현상에 대응한 KT의 네트워크 운뇽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LTE로밍, 차세대 스마트폰 공동개발 등에 대해 양사간 협력을 당부했다.

KT와 차이나모바일은 일본의 NTT도코모와 함께 지난 2011년 1월 한중일 통신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정서(SCFA, 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KT 이석채 회장(오른쪽)과 차이나모바일 시궈화 회장(왼쪽)이 25일 서초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양사는 한-중 통신사업의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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