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車학과 대학생 대상 신기술 설명회 개최

  • 등록 2011-10-07 오전 11:29:46

    수정 2011-10-07 오후 2:46:03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7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자동차학과 교수 및 대학생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산학협동을 보다 강화하고, 최신 신기술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터보 GDi' 엔진 및 'DCT(Dual Clutch Transmisson)모델'에 적용된 신기술을 담당 개발 연구원이 직접 나서 신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차 가솔린 엔진 설계팀, 수동 변속기 설계팀 등 현대차 신기술 개발 담당 연구원들은 기술 개발 과정 및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신기술 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흥대학 자동차학과 학생 김준환씨는 "현대차 신기술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학과와 현대차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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