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1만4000가구 분양

  • 등록 2008-01-04 오전 11:51:21

    수정 2008-01-04 오전 11:51:2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21개 사업장에서 1만3699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7323가구다. 지역별로는 지방 물량이 10곳 1만 가구를 넘고 수도권은 11곳 3359가구 정도다.

주요 분양 물량은 부산 일대에 몰려 있다. 2월에는 부산시 사상구 엄궁주공 일반분양 956가구를 선보인다. 9월과 10월, 그리고 11월에는 정관 2차(848가구)와 화명주공 (조합물량 4100가구)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3월 중구 회현동 주상복합아파트(386가구)를 시작으로 신월동 단독재건축(75가구) 등을 공급한다. 이어 4월에는 화성동탄(36가구 234-323㎡), 용인흥덕(17가구 499-505㎡)에서 타운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6월에는 천안 청당동에서 1099가구를 선보이며, 12월에는 용산 배후지인 효창4구역에서 9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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