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상생협력위 발족.."빅4 선진 감사 기법 공유플랫폼 구축"

  • 등록 2020-08-18 오전 9:02:53

    수정 2020-08-18 오후 9:44:15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4일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4일 회장직속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열 위원, 오기원 위원, 남기봉 위원, 전용석 위원, 나철호 부회장, 김영식 회장, 장영철 위원장, 조연주 간사, 엄은숙 위원, 전생수 부위원장, 권장시 위원, 조정현 위원, 한은섭 위원. (사진=한공회)
이날 김영식 한공회장은 “상생협력의 1차 목표로서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회계 감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감사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과 회원 상호 간에 이해와 양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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