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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데스트랩’이 2차 캐스팅 티켓오픈과 동시에 연극 부문 예매 링크 1위를 차지했다.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에 배우 박윤희와 김도현이 더블캐스팅됐다.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트 앤더슨’ 역은 김재범·주종혁·윤소호가 맡았다.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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