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해 총 102대를 판매해 연간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도 모델 라인업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통한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컨티넨탈 GT 및 GTC의 V8 모델을 조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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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V8 엔진은 6,000 rpm에서 507마력(507 PS)의 강력한 출력과 함께 넓은 엔진 회전 영역(1700~5000 rpm)에서 67.3 kg.m(660 Nm)의 엄청난 토크를 뿜어내 벤틀리 고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 내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290km/h에 이른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2월 말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대규모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건립하며, 지난해 총 판매대수의 10% 가량을 차지한 부산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 강화해 올해에는 부산 지역에서의 판매량을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 컨티넨탈 GT 쿠페와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은 지난 해 총 36대 팔려, 최고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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