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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빵이 호응을 얻는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크라상’과 ‘유산균 쌀 바게트’ 등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건강 식사빵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유산균 쌀 크라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라상의 식감이 살아있고 유산균 쌀 바게트는 바게트 특유의 바삭함과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산 쌀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함유된 반죽으로 만들었다. 유산균 쌀 크라상(8입)과 유산균 쌀 바게트(6입) 가격은 모두 6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빵 구입 시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건강 식사빵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건강, 가격 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 식사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