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 AI 활용 광고 제작 확대…“생산성 개선”

  • 등록 2024-09-23 오전 9:57:31

    수정 2024-09-23 오전 9:57:3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그룹 드림인사이트(362990)가 광고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및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드림인사이트 측 설명이다.

드림인사이트 CI (사진=드림인사이트)
생성형 AI 도입으로 효율성이 가장 극대화된 분야는 광고 제작으로, 이미지·영상 등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를 통해 제작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더욱 다양하고 정밀한 샘플 추출로 고객사 맞춤형 광고 제안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드림인사이트는 본격적인 생성형 AI 활용에 앞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DMAX’(디맥스)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DMAX는 크리테크(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 솔루션으로 예측, 인지, 판단, 행동, 학습 자동 사이클을 통해 광고 성과 최적화가 가능하다.

DMAX는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제작, 성과 분석 등 광고 업무 전반에 고루 활용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DMAX를 통해 광고 기획부터 성과 분석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며 광고주 만족도도 높였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광고 제작 단계에서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며 “특히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DMAX 솔루션은 광고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고객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인사이트는 네이버, 카카오 등 빅미디어의 공식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주요 매체와의 우호적 관계를 통해 광고주 요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광고 집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