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암학술상에 강윤구·김호근·임석아 교수

  • 등록 2014-06-20 오전 10:49:17

    수정 2014-06-20 오전 10:49:1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제3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강윤구 울산대 의대 교수, 김호근 연세대 의대 교수, 임석아 서울대 의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강윤구·김호근·임석아 교수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광동 암학술상은 수준 높은 저널이나 학회지에 논문을 바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암학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암학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정기총회에서 강윤구 교수 등에게 암학술상을 수여했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심도 깊은 연구가 진행돼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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