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공연 5천원·만원 내고 본다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 등록 2009-02-19 오후 1:05:00

    수정 2009-02-19 오후 1:05:00


 
[노컷뉴스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정명훈)이 어려운 시기, 서로 위로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 수입금과 프로그램·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정명훈 예술감독도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오르는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 콘서트'가 그것.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 공연은 서울시가 저소득 빈곤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 연주회와 똑같은 전문 공연장의 음악회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가격을 5천원(3층), 1만원(1~2층)으로 대폭 낮췄다.

연주 곡목은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 등으로 정명훈의 지휘에 맞춘 서울시향의 감미로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 콘서트'는 3월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한해 동안 4회에 걸쳐 각각 희망, 꿈(6월), 사랑(8월), 행복(미정)의 부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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