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55분 현재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660억원. 18일간 내다판 물량만 4조9500억원이다. 코스피 지수는 30포인트 가량 밀린 1630선대에서 헤매고 있다.
하락장의 주원인도 외국인 매물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은 지수 영향력이 큰 대형업종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대표적.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순매도 규모만 530억원에 달하고 있다.
오 파트장은 또 "IT 업종의 턴어라운드 스토리를 신뢰하지 않는 일부 외국인도 매도전략을 고수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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