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올제약, 상장 후 최고가..다양한 신약 출시

  • 등록 2007-09-13 오전 10:58:08

    수정 2007-09-13 오전 10:58:08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한올제약(009420)이 상장 후 최고가를 터치했다. 항생제 위주의 제약사에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앞으로 선두 제약사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한올제약은 전일보다 3.75%% 오른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연속 상승세로 장 시작 후 6200원 고점을 찍으며 89년 상장 이래 가장 높은 주가를 형성했다. 지난 5월까지 2000원대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6월부터 상승 모멘텀을 타며 견조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김태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올제약은 2004년 항생제와 수액제 비중이 47%에 달했으나 올해 당뇨병 치료제 출시를 시작으로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춰 상위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올제약은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개량신약인 `플라비드`를 종근당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개발했다. 또 부작용을 유발하는 스테로이드가 아닌 비타민B12 제제를 이용한 아토피 크림이 임상2상과 3상을 내년 초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바이오제네릭을 주사제에서 경구용으로 개발한 인성장호르몬과 약물의 시간차 방출을 이용해 부작용을 줄인 기능성 복합제가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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