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2]펑송 화웨이 사장 “디지털 세계 더 적극 받아들여야”

  • 등록 2022-03-01 오후 1:48:49

    수정 2022-03-01 오후 1:48:49

펑 송 화웨이 글로벌 캐리어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 사장이 MW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펑 송 화웨이 글로벌 캐리어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 사장이 “우리는 디지털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더 많은 산업 파트너와 함께 비즈니스 청사진을 그리고 미래 발전을 이끌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펑 송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2’에 참가, ‘디지털 세계 수용, 미래를 위한 GUIDE’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1년간 클라우드 상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나 온라인 시상식 등을 통해 디지털화가 효율성과 서비스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차나 시속 350km로 달리는 고속열차에서의 원활한 5G 연결, 360도 프리뷰 영상 등은 곧 우리가 디지털 세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장차 기술 혁신은 보다 탁월한 경험을 누리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더 많은 가능성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펑 송 사장은 10년 후의 네트워크 발전과 디지털화의 기회를 위해 지난해 화웨이가 발표한 GUIDE비즈니스 청사진을 소개했다.

GUIDE모델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기가비트 서비스(Gigabit everywhere) △초자동화(Ultra-automation) △지능형 멀티 클라우드 연결(Intelligent multi-cloud connection) △차별화된 경험(Differentiated Experience) △환경과의 조화(Environmental Harmony) 등 5가지 핵심 부문으로 구성됐다.

펑 송 사장은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GUIDE IS NOW’를 제안한다” 며 “이는 유비쿼터스 기가비트 연결 구축,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초자동화 가속화, 지능형 컴퓨팅 및 네트워크의 서비스화, 주문형 차별화된 경험 제공, 그린 ICT를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화’라는 열차가 앞으로 달리기 시작하면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며 “이통사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GUIDE 청사진을 통해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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