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작년 12월부터 ‘요기요’와 ‘GS더프레시앱’을 통해 1시간 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1시간 내 빠른 배송서비스를 전국 직영·가맹 320여 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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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의 1시간 내 배달 서비스 거점은 전국 직영, 가맹 320개의 점포를 활용하고 있다. 기존 점포에서 영업을 하면서 동시에 배달 서비스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세미다크스토어 개념을 도입했다.
GS더프레시의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배달 서비스의 매출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간(12월 14일~27일)대비 전체 배달 건수가 237.3% 신장했다. GS더프레시는 가까운 점포에서 배송을 시작해 경쟁사 대비 빠른 1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점과 식사거리와 생필품을 동시에 주문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와인 주문, 택배, 사전 예약 가능한 스마트 오더 선봬
새롭게 선뵌 주요 기능은 와인 주문 예약, 빠른 주문배달, 택배상품, 사전 예약 스마트 오더 서비스 등이다. 고객이 앱에서 성인인증을 받은 후 와인, 맥주, 위스키 등 주류 상품을 주문 후, 지정한 날에 가까운 점포에서 찾아 구매할 수 있으며, 점포에서 주문하면 식사가 가능한 먹거리, 간식류 등 신선식품에서 생필품까지 약 2000여 다양한 상품을 1시간내 고객에게 배달 한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기존 점포에 다크스토어 개념을 접목해 별도 비용 없이 세미다크스토어로 변신을 통한 1시간 내 배송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