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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 총경은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찰 카톡방 참여자 중 하나였던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와 친분이 있었고 함께 식사·골프 등을 한 적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 간 대가성 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윤 모 총경의 통화내역과 금융계좌 등을 확보해 접촉 시기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태와 관련, 윤 모 총경을 경찰청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 조치를 하면서 유착 의혹에 대한 선 긋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