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복면을 쓴채 복권방에 침입해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미국인 S(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1988년에 한국에 입국해 영어학원 강사로 일해온 S씨는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S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