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복제약 필수인 ''생동성 사업'' 진출

  • 등록 2008-07-09 오전 11:14:23

    수정 2008-07-09 오전 11:14:23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비임상 CRO(신약개발지원서비스) 업체인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임상을 통해 복제약의 약효를 입증해주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란 복제약이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약과 체내에서 동등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시험으로, 국내에서는 특허 만료의 오리지널의 복제약 시판허가를 위해 생동성 시험자료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약품의 상당수가 복제약인 데다 앞으로도 복제약을 생존 전략으로 추진하는 추세"라며 "생물학정 동동성 시험사업 시장은 매년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경쟁력을 갖춘 비임상 CRO외에 생동성 시험 영역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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