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톡스)"콜금리, 선제적 대응은 마무리된 듯"

  • 등록 2006-08-10 오전 10:46:55

    수정 2006-08-10 오전 10:46:55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투신사 채권운용본부장 10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25bp 인상한 이상 선제적 대응을 이야기하며 추가 인상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는 경제지표가 콜금리 인상 여건을 마련해줄 때까지 기다릴 것을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한은의 기본적인 생각인 `성장모멘텀이 꺾이지 않았고 물가 불안이 나타날 것`이라는 시각이 다시한번 확인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성장 드라이브 정책으로 끌어올렸던게 아니기 때문에 둔화되더라도 골이 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연내 추가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7~9월까지의 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11월에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콜금리 인상으로 단기물 금리가 오르겠지만 장기물 스프레드는 수요 측면을 생각했을 때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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