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사용자가 상품 가격이 적정한 지를 판단해 직접 투표를 통해 현재 가격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사용자들은 해당 상품 최저가에 대해 적합성을 판단해 투표 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GOOD(좋아요)` `SOSO(기다려요)` 등으로 볼 수 있다.
김민철 다음 쇼핑총괄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상품 가격에 대한 고객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가격비교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갖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하반기 중 자사 회원이 다른 업체 쇼핑몰에 자동 로그인 할 수 있는 `쇼핑원`이란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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