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첫 테크 컨퍼런스, 누적조회수 2.5만뷰 성료

‘NEXT MOBILITY: NEMO 2022’ 첫 개최
행사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 23만 명, 온·오프 사전등록자 수 6천여 명
디지털트윈·자율주행·UAM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1명 연사가 발표에 참여
  • 등록 2022-02-16 오전 9:47:29

    수정 2022-02-16 오전 9:47: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NEMO 2022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 원년을 선언하고 관련 로드맵을 설명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


NEMO 2022에서 ‘미래의 이동을 위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주제로 기술세션 발표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박창수 자율주행SW테크 리더
NEMO 2022에서 ‘미래의 이동을 위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주제로 기술세션 발표 중인 카카오모빌리티 박창수 자율주행SW테크 리더


지난 10일 오후 진행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 23만명, 온오프라인 사전 등록자 수 6천여 명, 영상 누적 조회수 2만 5천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컨퍼런스 참여자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행사 종료 이후 총 1천 명의 온·오프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이번 컨퍼런스가 유익했다는 답변이 전체 90.1%를 차지했으며 답변자의 97.3%가 내년 행사 개최 시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요소(복수응답)로 ▶기조연설 및 기술 세션 내용 퀄리티(79.5%) ▶MMS, 자율주행차, LG옴니팟 등 테크 전시장(27.7%) ▶행사 정보 안내(25.2%) 순으로 꼽으며 컨퍼런스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참석자 67%,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술 혁신 기업‘

기술 기업으로서의 카카오모빌리티 정체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NEMO 2022 이후 갖게 된 카카오모빌리티 기업 이미지로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이 응답자의 66.7%를 기록했으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업(22.4%) ▶ESG를 실천하는 기업(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술 혁신을 구체화할 수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만의 핵심 역량으로는 ▶응답자의 32.5%가 3천 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완성형 MaaS앱 ‘카카오 T’를 꼽았으며, ▶카카오 브랜드 가치(24%) ▶R&D 역량(22.5%) ▶풍부한 이용자 수(19.9%) 등이 선정됐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산업을 통해 미래 라이프 환경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More Ability)에 주목하고 이동 맥락 파악으로 이종 분야와의 협력 통한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NEMO 2022를 통해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세상을 바꿔나갈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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